오랜만에 로봇팔 포스팅입니다. 

 

직장 일이나 집 이사가 있어서 계속 포스팅을 미루고 있었네요.  블로그 작성하면서 사람들 의견도 듣고 싶었는데 쉽지 안네요.~  서로 도움이 될 부분이 무엇일까~ ㅎㅎ

 

지금까지 만들던 로봇 팔은 하드웨어적으로 문제가 있었고, 출력 필라멘트 소재가 깨지고, 갈라지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처음 3D 프린터를 사용하면서 소재에 대한 생각이 짧았네요. 

 

일단 지금까지 만들었던 로봇팔은 분해 했습니다. 만드는 시간도 오래 걸렸지만 분해하는 건 금방 걸렸어요. 

 

그리고 이번에 다시 제작한 방식은 와이어를 사용하지 않고 타이밍벨트를 이용한 방식으로 재 구성했습니다. 

 

Fusion 360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금방 배우고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6축 로봇 암 부품

ABS 소재를 이용하여 출력했고, PLA에 보다 좀 더 단단한 느낌힘니다. 예전처럼 깨지는 일은 없을 듯합니다.

프린터가 2대가 있으니 기다리는 시간도 줄어들고 만드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어요 ㅎㅎ 

그리고 계속 프린팅 하다 보니 설계할 때도 수축을 감안해서 설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이 로봇 암 만들면서 가장 발전했네요. ㅎㅎ  

 

 

 

 

 

시간이 없어서 자세한 설명은 다음 포스팅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델타 프린터에서 Thrmal runaway 현상이 발생되어 원인을 찾았어요.

 

처음에는 온도센서에 문제가 생겼구나 했는데, 점검해보니 파워서플라이 고장으로 알아냈어요.

사용 중에 온도가 떨어지면서, 이런 현상이 발생되는데 바로 문제가 나타나지 않고 출력 중에 발생되어서 좀? 스트레스 받았었습니다. 

 

파워서플라이가 고장이라고 알게된 이유는 예전보다 hot bed 온도가 느리게 올라가는 것을 보고 직감했습니다. 파워서플라이 전압이 낮구나!!!  실제로 전압 체크해보니 9~10v 였습니다. (실제 12V가 정상) 

 

 

민웰 산업용 파워서플라이 12v 350W로 교체해서 정상적으로 동작되고 있어요. 전원 입력시 바로 fan이 돌아가는 게 아니라 발열될 때만 fan이 돌아가서 무척 좋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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