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생개발자 입니다.
틈틈히 로봇팔은 만들면서 구조적 결함을 찾고 수정하면서 경험을 쌓고 있지요~
요즘 힘든 부분은 회사 업무도 많고 집에 밤늦게 들어오다보니 머리로는 해야한다!!!!
그러나... 몸은 이미 누워 있지요.. ㅜㅜ
암튼, 3D Printer 로봇팔 제작 - 3 제작기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에 3D Printer 로봇팔 제작 - 2 이때는 와이어에 문제가 발생 했었습니다. 와이어재질이 철이다 보니 로봇팔 속에서 반복적인 꺽임 동작으로 끈어지더군요...
지금은 낙하산에 사용되는 섬유질로 된 와이어를 사용해서 해결 했습니다. 강력하고 좋네용
모터를 사용해서 로봇팔 을 움직이는 단순한 실험을 했습니다.
아직 모터 컨트롤러는 만들지 않았고, 기구적인 것부터 만들고 소프트웨어는 나중에 만드려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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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 뭉치 입니다. 이전에 설명 드렸던 엔코더 23RPM 감속 DC모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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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 뭉치 부분과 Wire Guide 결합 모습입니다. Wire Tension을 잡기위한 구조를 잡고 있습니다. 강력한 Spring도 같이 추가하면 Tension을 좀더 수월 하게 잡을 수 있겠습니다.

Wire Guide 만들기위해서 다양한 실패과정은 안 비밀.....
2L = 2kg 무게를 가뿐하게 들어 올릴 수 있습니다. 당연히 들어 올릴 수 있어야 합니다. ㅋㅋ
로봇 총 길이가 1m로 설계했기 때문에 모터에도 크게 부하 없이 들어 올릴 수 있었습니다.
책상이 참 어지러운 모습이 먼저 보이실꺼지만.... 로봇 팔 끝(End effector) 부분에 집중ㅋㅋ
1단게 모터에서 부터 분해능이 끝 부분을 최대한 정밀하게 움직일 수 있어야 하는데...
크..다큰 또하나의 문제.. 백레쉬(backlash)~~
Wire 방식이기도 하고 기구적인(플라스틱) 문제도 있고... 장점은? 가격이 싸구나...

3D 프린터로 출력 물이 프라스틱(필라멘트) 이기때문에 모터힘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모터 연결 부위가 뭉개져 버렸네요.... (으아아악)
이부분 원 지름을 줄이던가... 이부분 만큼은 알루미늄으로 주분제작해야하지 모름니다.

모터 뭉치 6개 달면 딱 맞는 길이 입니다.

모터 전류제어용 모드 입니다. 좌측이 L298, 우측이 별도의 10A FET로 구성된 보드 입니다.

Jtag 와 ARM
(우선 기구부터 하자.....)
오늘의 결론..
목표로 완벽하게 만들려면 돈이 많이 드니... goal 지점까지 로봇팔이 천천히라도 좋으니까 도착 했으면 좋겠다.. 입니다....ㅜㅜ
모터 뭉치 고정은 잘 되었고, Wire Guide를 좀 손보고 나면 모터 부분은 끝이 나고
이제 로봇팔 기구를 재설계 합니다.
3D Printer 로봇팔 제작 - 4는 새로운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by 평생개발자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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